<유럽환시> 달러화, 이익실현에 약세
  • 일시 : 2014-12-01 21:21:08
  • <유럽환시> 달러화, 이익실현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1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이익실현 움직임이 일어 주요 통화에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17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대비 달러당 0.17엔 밀린 118.49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18달러 상승한 1.2458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02엔 밀린 147.61엔을 나타냈다.

    이날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의 신용등급을 'A1'(전망 '안정적')로 한 단계 강등한 직후 달러-엔이 119.11엔대로 급반등하자 이익실현 매물이 급히 나타나면서 달러화를 약세를 돌려세운 것으로 풀이됐다.

    미쓰비시UFJ신탁 런던 지사의 츠카다 츠네마사 외환매니저는 "무디스의 등급 강등은 일본은행의 추가 완화를 어렵게 할 수도 있다"면서 "무디스의 강등은 단기 경제여건에만 초점을 둔 일본의 재정 관리 방법에 대한 경고"라고 진단했다.

    무디스는 이날 일본 정부가 중기 재정적자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점을 반영해 등급 강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또 디플레이션 압력을 퇴치할 성장 촉진 정책수단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일본국채(JGB) 금리가 상승할 위험이 커졌고, 일본 정부의 중기적 부채 감당 여력은 줄었다고 진단했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지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0.1로 예비치에 비해 0.3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특히 유로존 최대 경제국 독일의 제조업 PMI 확정치는 49.5로 0.5포인트 하향 조정돼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 밑으로 내려섰다.

    sj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