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 기준금리 동결…'호주달러 고평가' 지적(상보)
  • 일시 : 2014-12-02 13:50:41
  • 濠, 기준금리 동결…'호주달러 고평가' 지적(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은 2일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RBA는 이로써 정례 회의가 열리지 않은 지난 1월을 제외하고 15개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RBA는 광산 붐 종료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자 지난해 8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2.5%로 25b 내린 바 있다.

    글렌 스티븐스 RBA 총재는 이날 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현 통화정책이 수요와 물가상승률을 목표범위에 부합하도록 만드는 데 적절하다"면서 "현재로서 가장 신중한 방법은 금리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환율과 관련해서는 호주달러화가 펀더멘탈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호주 경제가 균형 있게 성장하려면 호주달러가 약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RBA는 앞으로 몇 분기 동안 경제성장이 추세선을 다소 밑돌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고용시장 선행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으나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기까지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내내 약세를 달리던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RBA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분위기 속에서 RBA가 금리를 동결하자 금리 발표 직후 상승 반전했다.

    이후 호주달러화가 고평가돼 있다는 RBA 성명 내용에 잠시 0.8468달러까지 하락했으나 이내 반등해 오후 1시 36분 현재 호주달러-달러는 전장 뉴욕 대비 0.0012달러 오른 0.8514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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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달러-달러 환율 변동 추이>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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