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 달러+엔저' 지속되며 상승…3.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가 지속되며 상승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3.20원 상승한 1,116.10원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이 120엔선에 근접하고, 달러 인덱스도 88.9선으로 상승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가 심화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1,110원대 중후반에서 출발했지만, 달러-엔 환율이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며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유럽중앙은행(ECB)의 12월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전반적인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며 "유로와 엔 모두 미국 달러 대비 약세가 심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엔 환율이 120엔대에 진입할 경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레벨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달러-엔 환율과 달러화 모두 상단에서의 부담이 커 빠른 속도로 상승폭을 확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7엔 상승한 119.8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상승한 1.231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1.2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54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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