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심화에 상승폭 확대…4.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달러-엔 환율 상승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심화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6분 현재 전일 대비 4.50원 상승한 1,117.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글로벌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달러-엔 환율이 상승폭을 줄인 영향으로 레벨을 낮췄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2원가량의 박스권 안에서의 등락을 거듭한 후, 오후 들어 달러-엔 환율이 상승해 120엔선에 근접하며 상승폭을 다시 확대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다시 상승해 120엔 선에 가까워지며 전반적인 롱심리가 되살아나는 모습"이라며 "달러-엔 120엔 선 돌파 여부를 지켜봐야겠지만, 만약 저항선이 돌파될 경우 달러화가 상승폭을 더 확대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4엔 상승한 119.9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하락한 1.230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1.4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59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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