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ECB 정책회의 실망에 弱달러…4.50원↓
  • 일시 : 2014-12-05 09:23:53
  • <서환> ECB 정책회의 실망에 弱달러…4.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의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경기 부양책이 발표되지 않은 영향으로 하락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4.50원 하락한 1,110.70원에 거래됐다.

    ECB가 12월 정책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하고 추가 부양책을 내놓지 않으며 글로벌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기조가 완화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이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후 달러-엔 환율 하락과 연동돼 낙폭을 확대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ECB가 양적완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며 글로벌 달러 강세도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달러화가 ECB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8엔 하락한 119.7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달러 상승한 1.23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7.65원,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0.59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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