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120엔대 안착에 상승 반전…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이 120엔대에 안착한 영향으로 하락폭을 반납하고 상승 반전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2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0.10원 상승한 1,115.30원에 거래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의 12월 통화정책회의 영향으로 달러화는 하락 출발했지만, 오전 장중 1,112원 선을 중심으로 한 움직임을 이어갔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달러-엔 환율의 상승세가 재개되며 낙폭을 점진적으로 축소했다. 이후 달러-엔 환율이 120엔선을 상향 돌파하며 달러화도 전일 종가 수준으로 레벨을 높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120엔대에 진입하며 역내외 롱플레이가 집중돼 달러화가 상승했다"며 "하지만, 달러-엔 환율도 120엔선에서 주춤한 모습이며, 차익실현 가능성도 있어 달러화가 재차 하락 반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6엔 상승한 120.0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하락한 1.237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8.9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23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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