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집게 군드라흐, 이번엔 달러 랠리 '적중'
  • 일시 : 2014-12-05 15:09:40
  • 족집게 군드라흐, 이번엔 달러 랠리 '적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올해 연초 국채금리가 하락할 것을 정확히 예견했던 제프리 군드라흐 더블라인 최고경영자(CEO)가 달러가 랠리를 보일 것이라는 점도 정확히 맞췄다고 4일(미국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전했다.

    군드라흐 CEO는 지난 6월10일 인터넷방송에서 "달러가 현 레벨대를 상향 돌파해 위쪽으로 움직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지난 30년간의 달러 약세장이 마침내 바닥에 도달한 듯하다고 진단했다.

    군드라흐는 당시 방송에서 "미 금리가 유럽 금리보다 더 높다. 그리고 환율이 우호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따라서 "만약 당신이 유럽인이라면 미 국채를 사고 싶을 합당한 이유가 많다. 금리가 더 높고, 환율 강세가 계속돼 이중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이후 달러는 랠리를 지속했다.

    군드라흐는 지난주 CNBC에 출연해 글로벌 시장에 달러 거래가 크게 늘어난 상황이지만 이를 특별히 우려하지 않는다며 "때때로 컨센서스가 맞다"고 말했다.

    이날 군드라흐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환율 추세가 만들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며 (추세가) 진행되는 데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래전에 내가 달러가 바닥을 쳤다고 말했을 때 대다수 투자자가 나에게 이의를 제기했다"며 "그러나 달러를 봐라. 달러는 더 높이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프> 무역가중치를 반영한 2014년 美달러지수

    *그림*



    *비고/ 화살표; 군드라흐가 달러 랠리를 예견한 시점



    ys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