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상, 경기침체 진입우려 일축(상보)
  • 일시 : 2014-12-09 10:41:08
  • 日 재무상, 경기침체 진입우려 일축(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일본이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아소 재무상은 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3분기 성장률 부진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일본 경제가 침체에 진입했다는 어떤 인상도 받지 못했다"며 일본 경제는 연초 수준에 비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소 재무상의 이 같은 발언은 3분기 성장률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침체를 벗어나려면 정부가 재정확대 정책을 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받는 가운데 나왔다.

    전날 일본 내각부는 연율 기준으로 3분기 성장률 수정치가 종전의 마이너스 1.6%에서 마이너스 1.9%로 하향됐다고 발표했다.

    아소 재무상은 엔화 약세 정책에 대한 비판도 일축했다.

    그는 일본은행(BOJ)의 공격적 통화완화에 따른 엔화약세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그러면 엔화가 강세를 보일 때 이들 기업이 실적호조를 보였나. 난 그렇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소 재무상은 달러-엔의 특정 수준에 대한 언급을 피하면서도 환율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름세를 보이던 달러-엔은 아소 재무상의 이 같은 발언에도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전 10시1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5엔 오른 120.91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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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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