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수+결제수요'에 하단 지지…4.70원↓
  • 일시 : 2014-12-11 13:30:40
  • <서환> '역외 매수+결제수요'에 하단 지지…4.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와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으로 하단이 지지됐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9분 현재 전일 대비 4.70원 하락한 1,097.50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달러화는 오전 장중 달러-엔 환율 급반등 영향으로 낙폭을 줄였다.

    달러화는 장중 1,100원 선에 도달했지만, 낙폭을 더 축소하지 못하고 2원가량의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오후 들어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달러화는 레벨을 낮췄지만,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와 수입업체 결제수요로 1,090원대 후반에서 하단이 지지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의 달러 매수와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으로 달러화 하단이 1,090원대 후반에서 지지되는 모습"이라며 "달러-엔 환율의 최근 하락폭을 고려하면 달러화도 레벨을 낮출 여지가 있지만, 실제 낙폭을 다시 확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5엔 상승한 118.0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달러 상승한 1.245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9.5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62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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