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아베 선거승리 전망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면서 상승했다.
오후 3시 3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30엔 오른 118.30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대비 0.0005달러 내린 1.2440달러를, 유로-엔은 0.33엔 오른 147.18엔을 나타냈다.
아베 총리가 총선에서 승리해 엔화 약세를 유도하는 통화완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받으면서 엔화가 주요통화 대비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미즈호증권의 스즈키 켄고 외환 전략가는 "선거에서 자민당이 시장 예상대로 압도적 표차로 승리하면 아베노믹스가 계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 경우 엔화가 약세를 보여 달러-엔은 더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즈키 전략가는 또 최근 달러-엔이 121엔에서 117엔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달러-엔의 반등은 어느 정도 예상되는 결과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일본 마이니치와 산케이 신문은 자체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자민당이 단독으로 전체 의석의 3분의 2인 317석까지 확보할 기세라고 평가했다.
일본 총선은 오는 14일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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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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