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급락에도 하단 지지 지속…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 급락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으로 하단이 지지됐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2.30원 하락한 1,100.80원에 거래됐다.
일본 중의원 총선거에서 집권 자유민주당이 승리했지만, 달러-엔 환율은 차익실현 움직임이 가시화되며 서울환시 개장 전 급락했다.
달러화도 달러-엔 환율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증시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의 영향으로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1,100원 선에서 지지되는 중이지만, 딱히 당국 관련 비드는 관측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달러-엔 환율도 낙폭을 더 확대하지 못하고 118엔선에서 등락하는 중이며,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도, 결제수요 등도 지속되며 달러화 하단을 지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가 달러-엔 환율 움직임에 따른 등락을 지속하겠지만, 레벨을 더 크게 낮추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52엔 하락한 118.1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달러 상승한 1.246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1.5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77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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