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거래 둔화에 박스권 수렴…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전반적인 거래 둔화로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60원 상승한 1,103.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달러-엔 환율 오름세 영향으로 하락폭을 줄이고 상승 반전했다.
달러화는 한때 1,105원 선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레벨을 소폭 낮췄다.
오후 들어 포지션 플레이가 둔화되며 달러화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강보합권에서의 등락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별다른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고, 거래도 줄어들며 달러화 움직임이 오전보다 둔화된 상태"라며 "하지만, 남은 오후 달러-엔 환율 움직임에 따라 달러화의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4엔 상승한 118.6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6달러 하락한 1.243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9.7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8.15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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