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매파 FOMC' 관측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17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22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55엔 오른 117.18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57달러 하락한 1.2458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05엔 오른 146.01엔을 나타냈다.
FOMC 성명서와 이후 열리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 인상의 신호탄을 쏘는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달러화가 강세 압력을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존 힐센래스 연준 전문기자는 전날 기사에서 이번 FOMC 성명서에서 저금리 기조 유지를 상징하는 '상당기간(considerable time)' 문구가 삭제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전날 폭락세를 보였던 루블화는 러시아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달러화 대비 65루블대로 하락하는 진정 양상을 보였다.
러시아 재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총 70억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액 잔여분을 매각하기 시작했다면서 "필요한 만큼 팔겠다"고 밝혔다.
sj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