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선호에도 달러-엔 상승에 하락 제한…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뉴욕 증시 호조 등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 강화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달러-엔 환율 상승에 연동해 하락폭이 제한됐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1.60원 하락한 1,099.90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가 2% 중반의 상승률을 나타내는 등 뉴욕 증시가 호조를 보였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위험자산 선호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달러-엔 환율 상승 등으로 하락폭을 줄였다.
비드·오퍼 호가대가 얇아지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장 초반 다소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호가대가 얇아서 실수요나 물량이 들어올 때마다 달러화가 크게 움직이는 상황"이라며 "다만, 달러-엔 환율이 다시 118엔대 후반에서 지지력을 유지하는 만큼 달러화도 1,090원대 후반에서 하단이 지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3엔 상승한 118.9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하락한 1.228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4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72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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