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엔화, 위험선호 강화에 약세
  • 일시 : 2014-12-19 20:41:52
  • <유럽환시> 엔화, 위험선호 강화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엔화는 19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돼 주요 통화에 약세를 나타냈다.

    오전 11시37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56엔 오른 119.36엔에,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유로당 0.49엔 상승한 146.44엔에 각각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18달러 오른 1.2268달러를 나타냈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급락하던 러시아 루블화가 이날 진정 양상을 보임에 따라 러시아에 대한 불안감이 줄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났다.

    같은 시각 달러-루블 환율은 전날보다 2.3210루블 하락한(루블화 가치 상승) 59.5295루블을 나타냈다.

    바클레이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비둘기파적이었다는 인식에 더해 러시아 당국이 루블화 폭락을 막기 위해 취한 조치들이 시장 혼란을 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클레이즈는 다만 러시아 경제의 운명은 여전히 유가와 강하게 결부돼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행(BOJ)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본원통화 규모를 연간 80조엔으로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현행 양적·질적 통화정책(QQE)을 유지하기로 했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BOJ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유가 하락이 일본 경제의 성장세를 가속화해 물가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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