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에도 결제에 하단 지지…2.90원↓
  • 일시 : 2014-12-22 09:26:04
  • <서환> 달러-엔 하락에도 결제에 하단 지지…2.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 하락과 연동돼 내림세를 보였지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으로 하단이 지지됐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0원 하락한 1,099.10원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이 개장 전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하락 출발했다.

    달러화는 개장 직후 레벨을 낮춰 1,097원 선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이 유입되며 하단이 지지됐다.

    엔-원 재정환율 관련 외환 당국 경계 등도 달러화 하단 지지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비드·오퍼 호가대가 얇아 달러화가 적은 물량으로도 크게 움직였다"며 "하지만, 하단에서의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엔-원 관련 당국 경계등이 여전해 달러화가 하방경직성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달러-엔 환율 동향에 따라 달러화도 레벨을 달리하겠지만, 연말인 만큼 크게 움직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1,100원 선을 중심으로 한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9엔 하락한 119.4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하락한 1.222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0.0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58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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