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보합…성탄 휴일 앞둔 소강국면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2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성탄절 휴일을 앞두고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보합세를 보였다.
오후 3시33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03엔 내린 119.51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대비 0.0023달러 오른 1.2250달러를, 유로-엔은 0.26엔 오른 146.41엔을 나타냈다.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지표가 나오지 않아 달러-엔이 보합권에서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IG증권의 이시카와 준이치 애널리스트는 "많은 해외투자자들이 성탄절 휴가를 떠나 이번 주 시장 참가자들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최근 살아난 위험심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시카와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끝나고 나온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에 최근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향후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 달러-엔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즈호은행의 카라카마 다이스케 이코노미스트는 루블화 급락에 따른 우려와 다른 지정학적 위험들이 다시 부각되면 달러-엔이 크게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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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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