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GDP 성장률 호조 영향으로 상승…3.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호조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해 상승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 대비 3.60원 상승한 1,106.3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 5.0%를 나타내며 11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미국의 GDP 호조 영향으로 달러-엔 환율이 뉴욕 금융시장에서 120엔대에 재진입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관측됐고,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다.
서울환시 개장 후 달러-엔 환율이 하락 반전하고,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나오며 달러화는 개장가 수준에서 상승폭을 더 확대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 GDP 호조를 반영해 달러화가 상승했지만, 달러-엔 환율 하락 반전과 업체 네고물량 등 상단 제한 요인이 여전하다"며 "달러-엔 환율이 오르지 않는 한 달러화가 상승폭을 더 확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1엔 하락한 120.6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상승한 1.217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6.91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55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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