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마지막 거래일에도 엔-원 경계…1.60원↑
  • 일시 : 2014-12-30 09:24:43
  • <서환> 마지막 거래일에도 엔-원 경계…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와 엔-원 재정환율 관련 외환 당국 경계 등으로 상승했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1.60원 상승한 1,099.40원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이 120엔대 중후반으로 상승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이 서울환시 개장 이전에 100엔당 910원을 밑돌며 관련 당국 경계가 강화된 것도 달러화 하단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연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전반적인 거래가 둔화되며 달러화는 제한된 움직임을 반복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엔-원 재정환율이 개장전 910원을 밑돌며 당국 경계도 여전한 상황"이라며 "수급상으로는 공급 우위가 여전하고, 경상수지도 큰 폭의 흑자를 나타냈지만, 달러화가 상승폭을 줄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6엔 하락한 120.6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상승한 1.215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18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33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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