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 달러+엔-원 경계'에 하단 지지…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글로벌 달러 강세와 엔-원 재정환율 관련 외환 당국 경계 등으로 하단이 지지됐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70원 상승한 1,102.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장 초반 글로벌 달러 강세 재개 영향으로 빠르게 반등해 1,105원 선에 도달했다.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과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달러화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줄였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글로벌 달러 강세 지속과 엔-원 재정환율 관련 당국 경계 등으로 하단이 지지되며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와 달러-엔 환율의 움직임 연동이 지속될 가능성이 큰 편"이라며 "달러-엔 환율이 반락할 경우 달러화도 레벨을 낮추겠지만, 엔-원 관련 당국 경계도 여전해 1,100원 선은 지켜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57엔 상승한 120.3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43달러 하락한 1.205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5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01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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