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반등에 상승폭 확대…7.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이 반등한 영향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10원 상승한 1,110.60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달러화는 오전 장중 달러-엔 환율 하락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하지만, 달러-엔 환율이 반등세로 돌아서며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가 유입돼 달러화도 빠르게 레벨을 높였다. 오후 들어 달러-엔 환율이 상승 반전하며 달러화도 점진적으로 레벨을 높이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반등에도 달러화 1,110원대 초반에서의 저항력이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상단에서의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을 고려하면 달러화가 오후 레벨을 현 수준보다 크게 높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5엔 상승한 120.5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64달러 하락한 1.193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1.3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8.32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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