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유로-달러, ECB 추가완화 전망에 9년만의 최저
  • 일시 : 2015-01-05 15:28:32
  • <도쿄환시> 유로-달러, ECB 추가완화 전망에 9년만의 최저

    호주달러-달러도 5년만의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유로-달러 환율은 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유럽중앙은행(ECB) 추가완화 가능성이 강화됨에 따라 9년만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오후 3시1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05엔 내린 120.42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대비 0.0068달러 내린 1.1935달러를, 유로-엔은 0.89엔 하락한 143.72엔을 나타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에 따른 영향으로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완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유로화가 주요 통화에 크게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드라기 총재는 지난 2일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와 인터뷰에서 "물가 안정이라는 우리의 임무를 지키지 못할 위험이 6개월 전보다 커졌다"고 말했다.

    IG증권의 이시카와 준이치 애널리스트는 이날 독일의 지난달 물가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 유로-달러가 1.18달러선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시카와 애널리스트는 유로존 최대경제국인 독일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낮은 수준을 나타내면 미국과 유로존의 통화정책 기조차이가 다시 부각돼 유로화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호주달러화의 가치도 미국 달러화에 대해 5년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달러화 강세에 따른 영향으로 호주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시각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052달러 하락한 0.804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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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달러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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