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ECB 추가 완화 전망에 약세 지속
  • 일시 : 2015-01-05 21:15:53
  • <유럽환시> 유로화, ECB 추가 완화 전망에 약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유로화는 5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책 가능성에 힘이 실려 유로당 1.19달러에 바짝 다가서는 약세를 이어갔다.

    오후 12시12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전장보다 0.0087달러 하락한 1.1916달러에, 유로화는 엔화에는 1.48엔이나 밀린 143.13엔을 나타냈다.

    달러화는 엔화에 전장보다 달러당 0.36엔 하락한 120.11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한때 2006년 3월 이후 최저치인 1.1865달러까지 하락하고 나서 1.197달러대로 레벨을 높였으나 유럽시장 들어서 낙폭을 재차 확대했다.

    지난주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국채매입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 데 이어 25일 조기 총선이 예정된 그리스의 정정 불안이 확산하면서 유로화 약세 압력이 가중된 것으로 풀이됐다.

    파리 소재 릭소르애셋매니지먼트의 장 아세라프-비통 크로스애셋 리서치 헤드는 "통화정책이 유로화에 강한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ECB가 이달 22일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1천억달러 이상의 국채매입을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UBS의 폴 도노반 이코노미스트는 "정치적 리스크가 시장에 다시 돌아왔다"면서 "그리스 총선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sj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