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반락에 롱스탑…8.80원↓
  • 일시 : 2015-01-06 14:19:33
  • <서환> 달러-엔 반락에 롱스탑…8.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의 급락에도 달러-엔 환율이 반락한 데 따라 하락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2시12분 현재 전일보다 8.80원 하락한 1,101.10원에 거래됐다.

    국제유가 하락과 그리스 정치불안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했지만, 달러화는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위험회피 심리로 달러-엔 환율도 119엔대 초반까지 조정을 받았다.

    이에 서울환시에서 연초 형성된 롱포지션 청산 움직임이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역외의 달러 매수가 잦아든 가운데 수급상으로 네고 물량 우위 국면도 유지되면서 달러화는 1,100원선 부근까지 레벨을 낮췄다.

    달러-엔 반락으로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대한 부담감이 완화된 점도 달러화 하락을 거들었다.

    코스피가 장중 한때 1,877선까지 내리는 급락세를 나타냈지만, 달러화에 상승 압력을 가하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역외도 장초반 이후 다소 달러 매도 움직임으로 돌아선 것으로 보이고, 은행권에서도 롱스탑이 진행됐다"며 "낙폭이 적지 않은 만큼 1,100원선 수준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44엔 하락한 119.2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 상승한 1.194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3.88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12원에 거래됐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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