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19엔 하회…'유가+그렉시트' 우려
  • 일시 : 2015-01-06 15:13:14
  • <도쿄환시> 달러-엔, 119엔 하회…'유가+그렉시트' 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은 6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그리스의 정치적 불확실성과 유가 하락에 따른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119엔을 밑도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오후 2시58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75엔 내린 118.91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대비 0.0019달러 상승한 1.1956달러를, 유로-엔은 0.65엔 하락한 142.18엔을 나타냈다.

    국제유가가 전일 5년만의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데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커져 엔화가 주요통화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GMO의 우에다 마리토 외환 디렉터는 "달러화 자체가 약세를 나타낸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달러화 매입이 이어지고 있지만, 도쿄증시 약세에 따른 영향으로 엔화 매입 수요가 더 늘어났다고 진단했다.

    우에다 디렉터는 "달러-엔의 상승 모멘텀이 상당히 약화된 상태"라며 엔화가 타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는 점도 달러-엔에 하락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티그룹의 다카시마 오사무 외환전략 총괄은 고객에게 보내는 보고서에서 최근 외환시장 분위기가 갑자기 전환돼 외환시장이 유가하락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다카시마 총괄은 달러-엔이 단기적으로 118.70엔 부근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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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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