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달러 강세 지속…2.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전반적인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되며 상승폭을 다시 확대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1분 현재 전일 대비 2.80원 상승한 1,101.6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하락 반전했다.
하지만, 달러-엔 환율이 119엔선에 재진입하며 달러화도 다시 상승 반전해 1,100원 선에 도달했다.
오후 들어 달러-엔 환율이 레벨을 낮추며 달러화도 연동됐지만, 이후 다시 상승폭을 확대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과 달러화 움직임의 연동이 지속되는 모습"이라며 "비드·오퍼 호가대가 여전히 얇아 달러화가 다소 큰 폭의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도 등도 여전해 달러-엔 환율이 레벨을 낮추지 않는 한 달러화가 상승폭을 줄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53엔 상승한 119.0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4달러 하락한 1.187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5.0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28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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