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에도 당국 경계 지속…5.20원↓
  • 일시 : 2015-01-09 13:15:27
  • <서환> 달러-엔 하락에도 당국 경계 지속…5.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달러-엔 환율 하락 영향으로 낙폭을 확대했지만, 엔-원 재정환율 관련 외환 당국 경계가 지속되며 하단이 지지됐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2분 현재 전일 대비 5.20원 하락한 1,091.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세와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달러화는 1,093원 선에서 하방경직성을 나타냈지만, 달러-엔 환율이 낙폭을 확대한 영향으로 1,09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췄다.

    이후 달러화는 엔-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910원대에 진입하며 당국 경계가 재점화돼 하단이 지지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엔-원 재정환율 관련 당국 경계가 여전하고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도 예정돼 달러화가 오후 어느 한 방향으로 크게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1,090원대 초중반에서의 움직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2엔 하락한 119.4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달러 상승한 1.180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4.3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81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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