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원, 1,090원 하회…7.20원↓(상보)
  • 일시 : 2015-01-09 14:00:27
  • <서환> 달러-원, 1,090원 하회…7.2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세 등으로 장중 1,090원 선을 밑돌았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56분 현재 전일 대비 7.20원 하락한 1,089.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개장 후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세와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엔-원 재정환율 관련 외환 당국 경계로 달러화는 오전 1,093원 선에서 하단 지지력을 유지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달러-엔 환율이 하락폭을 확대하고,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세 등이 지속되며 달러화는 장중 1,090원 선을 밑돌았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1,089원 선에 진입한 후 다시 소폭 반등하는 모습"이라며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도 달러 매도로 대응하는 등 전반적으로 달러화의 하락 압력이 가중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락 속도가 빠르지만, 엔-원 재정환율 관련 당국 경계도 여전해 달러화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31엔 하락한 119.3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달러 상승한 1.180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2.9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47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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