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약화에 갭다운…8.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가 완화되며 1,080원대 초반으로 갭다운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60원 하락한 1,081.4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호조에도 임금 상승률 부진으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
달러-엔 환율이 118엔대 초중반으로 내려가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 완화 영향으로 달러화도 개장가부터 1,08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이후 달러화는 달러-엔 환율 낙폭 확대와 연동돼 점진적으로 레벨을 낮추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글로벌 달러 강세가 약화되며 달러화 하락 압력도 가중된 상황"이라며 "하단에서의 비드 강도가 강하지 않아 달러화의 낙폭 확대 시도가 장중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외환 당국 경계 등이 여전해 달러화가 1,080원 선을 밑돌지는 미지수"라고도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2엔 하락한 118.3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2달러 상승한 1.186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4.03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43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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