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달러, ECB QE 전망에 하락 재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유로-달러 환율은 12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매입 시행 가능성에 힘이 실려 하락세를 재개했다.
오후 12시1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전장보다 유로당 0.0042달러 하락한 1.1801달러를 기록, 1.17달러대 재진입에 바짝 다가섰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서는 0.24엔 상승한 140.64엔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달러화는 엔화에 전장보다 달러당 0.62엔 상승한 119.17엔에 거래됐다.
올해 들어 약세를 지속하던 유로-달러는 지난 9일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12월 고용지표에서 시간당 평균임금이 전달대비 0.2% 감소했다는 소식에 반등했다가, 이날 ECB의 국채매입 시행 전망이 다시 부각하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이날 ECB가 각국 중앙은행의 출자비율에 따라 회원국 국채를 사들이는 QE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NBC는 ECB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ECB가 이 같은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고안할 계획이라면서도 아직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주말에는 ECB의 실무진이 5천억유로 규모의 국채매입이 미칠 영향을 분석해 정책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바 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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