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안전자산 심리 열풍…달러-엔 118엔 붕괴(상보)
  • 일시 : 2015-01-13 10:42:40
  • 日 안전자산 심리 열풍…달러-엔 118엔 붕괴(상보)

    주가 급락…5년물 국채 금리 사상 최초 마이너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해 118엔이 붕괴됐다.

    오전 10시 3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보다 0.40엔 밀린 117.94엔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시장에서 유가가 4% 넘게 급락하자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심리가 강화해 안전자산인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는 일본증시가 장중 한때 2% 넘게 급락하고, 미국과 일본의 국채금리가 하락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했음을 보여줬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322.76포인트(1.88%) 하락한 16,874.05를 나타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아시아시장에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912%보다 하락한 1.907%를 나타냈다.

    이 영향으로 일본의 5년물 국채금리도 사상 최저치인 마이너스(-)로 내려앉았다.

    국채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한 일본은행의 선임 외환 딜러는 "유가 급락으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부정적으로 변했다"면서 "따라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캐시 리엔 BK자산운용 매니징 디렉터는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한데다 주가가 약세를 보여 달러-엔이 단기에 116.75~117.50엔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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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환율 변동 추이>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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