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안전자산 심리 열풍…달러-엔 118엔 붕괴(상보)
주가 급락…5년물 국채 금리 사상 최초 마이너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해 118엔이 붕괴됐다.
오전 10시 3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보다 0.40엔 밀린 117.94엔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시장에서 유가가 4% 넘게 급락하자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심리가 강화해 안전자산인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는 일본증시가 장중 한때 2% 넘게 급락하고, 미국과 일본의 국채금리가 하락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했음을 보여줬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322.76포인트(1.88%) 하락한 16,874.05를 나타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아시아시장에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912%보다 하락한 1.907%를 나타냈다.
이 영향으로 일본의 5년물 국채금리도 사상 최저치인 마이너스(-)로 내려앉았다.
국채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한 일본은행의 선임 외환 딜러는 "유가 급락으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부정적으로 변했다"면서 "따라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캐시 리엔 BK자산운용 매니징 디렉터는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한데다 주가가 약세를 보여 달러-엔이 단기에 116.75~117.50엔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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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 변동 추이>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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