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안전자산 선호에 117엔 붕괴
  • 일시 : 2015-01-14 15:30:35
  • <도쿄환시> 달러-엔, 안전자산 선호에 117엔 붕괴

    호주달러-달러, 구리가격 폭락에 5년만의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됨에 따라 117엔 밑으로 떨어졌다.

    오후 3시17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86엔 떨어진 116.98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0.73엔 하락한 137.98엔을, 유로-달러는 전날보다 0.0023달러 오른 1.1794달러를 나타냈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우려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엔화가 주요통화 대비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도쿄증시도 약세를 보이면서 위험회피 심리를 부추겼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91.75포인트(1.71%) 하락한 16,795.96에 거래 마감됐다.

    이시카와 준이치 IG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 달이 돼서야 위험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시카와 애널리스트는 최근 뉴욕증시 추세를 보면 조정장세가 2~4주간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며 이달 초부터 시작된 조정장세가 다음 달 초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리스의 정치적 불확실성도 이때 즈음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호주달러화는 구리 가격이 5년 만의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데 따른 영향으로 미 달러화에 급락했다.

    이 시각 현재 호주달러-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70달러 내린 0.809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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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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