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ECB OMT 적법' 판결에 약세
  • 일시 : 2015-01-14 21:02:05
  • <유럽환시> 유로화, 'ECB OMT 적법' 판결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유로화는 14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의 무제한 국채매입 프로그램(OMT)이 적법 판결을 받은 영향으로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오전 11시58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전장보다 0.0016달러 하락한 1.1755달러에, 유로화는 엔화에는 1.26엔이나 밀린 137.45엔을 나타냈다.

    달러화는 엔화에 전장보다 달러당 0.91엔 하락한 168.93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한때 1.1727달러까지 하락해 2005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럽사법재판소(ECJ)는 이날 OMT의 적법성에 대한 예비 심사에서 "유럽연합(EU) 조약에 부합한다"며 적법 판결했다.

    ECJ의 이번 판결로 ECB가 오는 22일 열리는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회원국 국채를 매입하는 전면적 양적완화(QE)를 발표하는 데 있어 중요한 걸림돌이 사라지게 됐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독일 주간지 '디차이트'(Die Zeit)에 이날 실린 인터뷰에서 ECB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정책위원회 소속 모든 위원은 물가 관리 목표를 지키기 위한 의지가 단호하다고 말했다.

    러시아 루블화는 유가 하락이 이어짐에 따라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이어갔다.

    같은 시각 달러-루블 환율은 전장대비 0.8390루블 상승한(루블화 가치 하락) 66.0890루블을 나타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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