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위험선호 심리 부활에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전날 국제유가가 크게 반등한 이후 위험선호 심리가 부활해 반빅(0.50엔) 넘게 상승했다.
오후 4시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38엔 오른 117.65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0.22엔 상승한 138.48엔을, 유로-달러는 전날보다 0.0019달러 내린 1.1770달러를 나타냈다.
최근 급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전날 반등함에 따라 위험심리가 일어 안전자산인 엔화가 주요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59달러(5.6%) 높아진 48.48달러에 거래 마감됐다.
도쿄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엔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312.74포인트(1.86%) 오른 17,108.70에 거래 마감됐다.
소시에테제네랄(SG)의 스즈키 코스케 외환·자금시장 판매담당 헤드는 이날 닛케이지수가 오름에 따라 달러-엔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스미토모미쓰이 신탁은행의 리즈카 오사오 외환 트레이딩 총괄은 "뚜렷한 방향성 지표가 나오기 전까지 달러-엔의 방향성을 잡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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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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