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저점매수에 낙폭 축소…6.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들어 저가 매수의 영향으로 낙폭을 줄였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10원 하락한 1,077.30원에 거래됐다.
스위스중앙은행(SNB)의 최저환율제 폐지의 여파로 달러화는 급락 출발했다.
1,072원까지 밀렸던 달러화는 이후 달러-엔이 반등한 데다 매수세가 촉발돼 낙폭을 줄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저점매수가 많고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도 매수가 좀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코스피가 하락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도 환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는 1.40% 하락한 1,887.42에 움직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에서 2천638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41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1엔 오른 116.3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 상승한 1.163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7.1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3.72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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