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낙폭 확대에 연동…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엔 환율의 하락폭 확대에 연동하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0원 상승한 1,079.1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글로벌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오전 장중 달러-엔 환율 급락과 연동돼 상승폭을 줄였다.
달러화는 이후 1,080원 선으로 반등해 지지력을 보였지만, 달러-엔 환율이 추가 하락해 117엔선에 근접하며 오후 한때 전 거래일 대비 강보합권 수준으로 내려왔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장중 달러화와 달러-엔 환율 움직임의 연동이 지속되는 중"이라며 "달러-엔 환율이 하락해 다시 116엔선에 진입할 경우 달러화도 상승폭을 추가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49엔 하락한 117.1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달러 하락한 1.155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1.0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3.55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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