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ECB 경계감 속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유로화는 19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책 규모에 대한 경계감 속에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44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전날보다 유로당 0.0037달러 상승한 1.1606달러를, 엔화에는 0.16엔 오른 136.24엔을 각각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화는 엔화에 전장보다 달러당 0.23엔 하락한 117.39엔에 거래됐다.
ECB가 오는 22일 열리는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어느 정도나 되는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할지가 불확실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ECB의 실무진이 5천억유로 규모 국채매입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해 ECB의 정책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장 예상치는 2천500억유로에서 최대 1조유로까지 폭넓게 분포해 있다.
스위스중앙은행(SNB)의 갑작스런 환율 하한 폐기로 지난주 폭등했던 스위스프랑화는 유로화에 대해 이날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같은 시각 유로-스위스프랑은 전날보다 0.0001스위스프랑 하락한 1.00869스위스프랑에 거래됐다.
UBS의 비트 시젠탈러 전략가는 "스위스프랑화가 유로화에 대해 패러티(교환비율 1:1) 근처에서 움직인다는 것은 스위스프랑화가 지난 30년간 어떤 때보다 과대평가됐다는 의미"이라면서 "몇 달 동안은 패러티 근처에서 등락할 것 같다"고 말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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