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달러 강세에 상승…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해 1,080원대에 재진입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2.70원 상승한 1,080.70원에 거래됐다.
뉴욕 금융시장이 '마틴 루터 킹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기대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했지만, 중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로 장 초반 개장가 주변에서의 움직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글로벌 달러 강세로 달러화의 상승 시도가 이어지는 중이지만, 여전히 상단이 무거워 보인다"며 "다만, 1,070원대 후반이 지지되며 달러화가 꾸준한 상승폭 확대 시도를 이어갈 가능성이 큰 편"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5엔 상승한 117.8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8달러 하락한 1.159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7.1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3.30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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