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최저환율 폐지 스위스 기업등급 영향 '제한적'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신용평가사 피치는 19일(현지시간) 스위스중앙은행(SNB)의 최저환율제 폐지가 스위스 기업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피치는 스위스 기업의 대부분의 비용이 해외에서 사용되고 자산과 부채의 통화들이 대체로 일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피치는 최저 환율제 폐지가 스위스 수출 기업에는 부정적인 소식이지만, 그 영향은 피치가 등급 산정을 하지 않는 국내 중소형사에 국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네슬레(Nestle)와 홀심(Holcim), 노바티스(Novartis)와 같이 피치가 등급을 산정하는 기업들은 제품이 판매되는 시장에서 물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달러나 유로 사용 비율이 높은 편이다.
피치는 이들 기업의 이익을 스위스프랑으로 환전할 경우 이익과 배당이 줄어들 수 있지만, 헤지 등의 방법 등을 통해 위험을 대부분 헤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피치는 PSP 스위스부동산의 경우 장기 임대계약으로 기업의 성장둔화 위험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치는 또 생고방(Saint Gobain)이 스위스 기업 시카(Sika)를 소유하고 있지만, 스위스프랑으로 거래되는 위험을 완전히 헤지함으로써 환율에 따른 악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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