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BOJ·ECB 앞둔 强달러에 1,090원대…2.20원↑
  • 일시 : 2015-01-21 09:32:14
  • <서환> BOJ·ECB 앞둔 强달러에 1,090원대…2.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결과 발표 등을 앞두고 글로벌 달러 강세로 1,090원대로 올라섰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29분 현재 전일보다 2.20원 오른 1,090.6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가 장중 1,090원대로 고점을 높인 것은 지난 9일 이후 8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이날 발표될 BOJ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대한 경계심이 전일에 이어 장초반 달러화에 지속적인 상승 압력을 가했다.

    오는 22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와 내주 연방공개시장원회(FOMC) 등 달러 강세를 자극할 대형 이벤트가 연달아 열리는 점도 달러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달러-엔 환율이 118.6엔선 부근에서 추가 상승이 제한되고 있지만, 달러 강세 기대에 따른 롱플레이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계은행 딜러는 "ECB와 FOMC 등으로 앞두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달러 강세 베팅이 재개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화가 1,090원대 안착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장초반 달러화가 오름세를 유지하겠지만, BOJ 회의에서 특별한 조치가 나오지 않을 경우 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1엔 하락한 118.6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하락한 1.154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8.9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25원에 거래됐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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