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BOJ 자산매입 동결에 급락…3.50원↓
  • 일시 : 2015-01-21 12:56:46
  • <서환> BOJ 자산매입 동결에 급락…3.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일본은행(BOJ)의 자산매입 규모 동결에 따른 달러-엔 환율 급락으로 동반 하락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2시 54분 현재 전일 대비 3.50원 하락한 1,084.3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장초반 글로벌 달러 강세 기대로 상승해 1,090원대에 진입했으나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전일 종가 수준으로 낙폭을 줄였다.

    달러화는 전반적인 관망세가 이어지며 전일 종가 수준에서의 움직임을 지속했지만, BOJ 회의 결과 발표 이후 달러-엔 환율이 급락한 것과 연동하며 낙폭을 키웠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BOJ 결과 이후 달러-엔 환율이 급락하며 달러화도 하락폭을 확대했다"며 "달러-엔 환율이 추가 하락할 경우 달러화도 1,080원대 초반으로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80엔 하락한 117.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6달러 상승한 1.156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9.71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52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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