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유로-달러, ECB 앞둔 관망세에 보합
  • 일시 : 2015-01-22 15:58:35
  • <도쿄환시> 유로-달러, ECB 앞둔 관망세에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유로-달러 환율은 2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이날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오후 3시26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45엔 상승한 118.26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0.51엔 오른 137.04엔을, 유로-달러는 전날과 변함없는 1.1588달러를 나타냈다.

    ECB의 추가완화 기대감이 상당부분 미리 반영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함에 따라 유로-달러의 변화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도쿄 포렉스 우에다 할로우(TF&UH)의 사카이 유조 매니저는 "유로화가 추가 하락할 모멘텀이 부족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사카이 매니저는 ECB 결정 발표를 앞두고 미리 움직일 필요가 없다며 대부분 시장참가자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시카와 준이치 IG증권 애널리스트도 유로화 가치에 ECB의 추가완화 결정이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예상과 비슷한 결과가 나오면 유로-달러에 대한 숏커버링 물량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시카와 애널리스트는 다만 ECB의 추가완화 정책이 시장예상보다 더 공격적인 것으로 나타나면 유로-달러는 지난 16일 기록한 저점인 1.1460달러를 밑돌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날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위원회가 매월 약 500억유로 어치의 국채 매입을 최소 1년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권고안은 이날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의 기초안이 되며, 최종 심의 과정에서 숫자와 세부적 내용이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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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달러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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