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ECB發 달러 강세에 상승…1.20원↑
  • 일시 : 2015-01-23 09:22:32
  • <서환> ECB發 달러 강세에 상승…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발표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1.20원 상승한 1,086.40원에 거래됐다.

    ECB가 통화정책회의 직후 오는 3월부터 국채매입 등을 통해 매월 600억유로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발표했다.

    이 영향으로 유로-달러 환율이 1.13달러대로 급락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나타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달러-엔 환율이 118엔대 중후반에서 상승이 제한되며 달러화도 상승폭을 추가 확대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ECB 양적완화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달러-엔 환율 상승이 제한되며 달러화 움직임도 크지 않은 편"이라며 "달러화가 장중 달러-엔 환율 움직임에 영향을 받겠지만, 당장 1,090원대에 진입하기는 다소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1엔 상승한 118.6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달러 하락한 1.134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08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72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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