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환율 연동장세 지속…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달러-엔 환율 반등 영향으로 전일 종가 수준에서의 움직임을 지속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53분 현재 전일 대비 0.50원 하락한 1,084.40원에 거래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발표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해 달러화는 상승 출발했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달러-엔 환율 하락과 연동돼 레벨을 낮췄지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으로 한차례 반등했다.
달러화는 장중 한때 1,081원 선까지 내려갔지만, 달러-엔 환율이 낙폭을 줄이며 전일 종가 수준으로 올라왔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에 달러화가 연동되며 장중 움직임이 커지는 중"이라며 "다만, 엔-원 재정환율 관련 외환 당국 경계와 달러-엔 환율 움직임을 고려하면 달러화가 오후 낙폭을 더 확대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1엔 상승한 118.5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8달러 하락한 1.134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4.33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14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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