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앞두고 개장가 수준 관망…3.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 상승과 연동돼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이후 개장가 수준에서의 움직임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3.00원 상승한 1,083.80원에 거래됐다.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며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되고, 달러-엔 환율도 118엔대로 다시 진입했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이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후 개장가 수준에서의 등락을 거듭하는 중이다.
미국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관망세로 달러화의 움직임은 다소 제한된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엔-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910원선에 근접했고,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도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모습"이라며 "외환 당국 경계와 월말 수급 등이 맞물리며 달러화가 박스권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9엔 상승한 118.5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8달러 하락한 1.124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63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2.80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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