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美 금리 인상 연기 기대에 약세
  • 일시 : 2015-01-27 21:18:45
  • <유럽환시> 달러, 美 금리 인상 연기 기대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27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이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가 일어 주요 통화에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15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52엔 밀린 117.96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19달러 상승한 1.1281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36엔 밀린 133.08엔을 나타냈다.

    이날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여는 가운데 FOMC가 금리 인상을 늦출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주 대규모 양적완화(QE)를 발표하는 등 주요 중앙은행들이 통화완화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 미국만 금리를 올리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이유에서다.

    엔화는 아마리 아키라(甘利明) 일본 경제재생담당상의 발언이 일본은행(BOJ)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를 약화시켜 강세 압력을 받았다.

    아마리 경제상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정부와 BOJ는 물가목표 달성 기한을 명확하게 정한 바가 없다면서 "BOJ에 2년 이상의 시간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크레디아그리꼴 도쿄지사의 사이토 유지 외환담당 이사는 이에 대해 "BOJ의 조기 통화완화에 대한 기대를 누그러뜨려 엔화 매수세를 불러오고 있다"고 말했다.

    sj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