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FOMC 앞두고 강보합
  • 일시 : 2015-01-28 21:07:28
  • <유럽환시> 달러, FOMC 앞두고 강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28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주요 통화에 대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5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02엔 오른 117.80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25달러 하락한 1.1354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26엔 밀린 133.76엔을 나타냈다.

    FOMC가 이틀간의 회의를 이날 끝내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가운데 경계심리가 일면서 조심스러운 움직임이 이어졌다.

    도쿄 소재 포렉스앤우에다할로우의 사카이 유조 매니저는 "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증시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방향을 찾고 있다"면서 달러-엔은 117.50엔과 118.50엔 사이에서 갇힌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릴린치의 야마다 슈스케 전략가는 "달러-엔이 117~119엔대를 벗어나려면 새 촉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로화는 그리스 새 정부의 구제금융 재협상 및 긴축정책 철폐 방침에 그리스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을 이끌고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알렉시스 치프라스 신임 그리스 총리는 이날 첫 내각회의를 열고 구제금융 재협상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치프라스 총리는 "채무 탕감을 계속 요구하겠다"면서 "채권단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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