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통화완화 기대'…9.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인 데다 국내 통화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6분 현재 전일 대비 9.40원 상승한 1,093.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상승 개장한 이후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으로 장초반 주춤했다.
그러나 달러-엔 환율이 한때 118엔을 상회하고 아시아통화가 대부분 밀리는 등 글로벌 달러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내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글로벌 통화완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에서도 조기 금리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국내 통화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했지만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밝혔다"며 "한국이 통화완화에 동참할 것이라는 기대가 꾸준해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을 중심으로 달러화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45엔 상승한 117.9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6달러 하락한 1.127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6.2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58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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