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월말 네고에 상승폭 축소…3.10원↑
  • 일시 : 2015-01-30 13:23:33
  • <서환> 월말 네고에 상승폭 축소…3.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에도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 물량에 밀리면서 상승폭을 축소했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3분 현재 전일 대비 3.10원 상승한 1,096.9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데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경기 평가도 매파적으로 재해석되면서 글로벌 달러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

    달러화도 이를 반영해 상승 출발했으나 레벨을 되돌렸다.네고 물량이 나오고 달러-엔이 한때 117엔대로 밀리는 약세를 보인 데 영향을 받았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의 상승 영향으로 달러화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지만 월말 네고에 막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달러-엔 약세의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8엔 하락한 118.0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하락한 1.132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9.2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12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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