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호주 금리결정 앞두고 관망세…4.70원↓
  • 일시 : 2015-02-03 09:27:05
  • <서환> 호주 금리결정 앞두고 관망세…4.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를 반영해 하락 출발했지만,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제자리걸음을 지속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4.70원 하락한 1,098.6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1년 만의 최저치인 53.5로 나타나며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됐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 시세가 하락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 스팟도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RBA의 금리 결정을 앞둔 관망세로 달러화는 장 초반 제한된 움직임을 이어갔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현재까지 거래 자체도 그다지 많지 않고, 달러화도 1원 안쪽에서의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중"이라며 "전반적인 관망세가 지속되며 RBA의 기준금리 결정 이후에나 달러화가 움직일 것이며, 오전 장중에는 제한된 폭에서의 등락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4엔 하락한 117.4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상승한 1.133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5.2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47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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